텍스트 장르

 

이 텍스트는 시에 관심이 있는 한 블로거가 2016년 5월 19일에 SNS시에 대해 적은 글이다. 쓰인 날짜, 제목, 소제목, 그리고 하단의 링크가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볼때 블로그 형식의 텍스트란것을 알 수 있다. 블로그라는 매체의 특성상, 이 글은 정형화된 형식과 구성으로 쓰이지 않고 자유롭게 쓰여졌다. 보통의 블로그에서 개인의 일상을 서술한 것을 생각해 볼때 이 텍스트는 개인적인 이야기가 아닌 기술의 발전을 기준으로 변화된 시의 형식을 깊이있게 추적하고 평가했다는 점에서 평론에 가까운 글이다.

 

독자와 의도

 

이 블로그는 시가 글쓴이의 감정을 담아 쉽고 간단하게 쓸 수 있는 문학 장르지만 해석하기 난해하다는 편협된 관념으로 인해 최근들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는 점을 언급한다. 블로거는 평소에 문학에 관심은 있으나 바쁜 일상 때문에 쉽게 접하지 못한 현대인들 중 다른 문학 장르보다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 글을 작성하였다. 이 텍스트는 시가 급격한 기술발전으로 인해 어떻게 발전되어가는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이처럼 블로거는 시가 SNS라는 진화된 형태를 통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는 장르로 거듭나고 있다는것을 소개하며 방문자들에게 시에 대한 선입견을 깨트리고 시와 독자의 거리를 좁히려는 의도를 드러낸다.

 

내용과 주제

 

첫번째 문단에서 작가는 시가 재유행한 이유가 기술의 발달에 있다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진 문단에서 작가는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시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SNS시와 관련된 전시회를 소개하며 독자의 흥미를 이끌어낸다. 이는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점과, 시가 현대의 중요한 소통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적혀졌다. 또한 작가는 SNS시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공감받고 있는 이유가 일상적의 소재를 감성적으로 풀어고, SNS특성상 빠르게 유통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다섯 번째  단락에서 작가는 Dica시라는 SNS시의 또다른 갈래를 소개한다. "독자들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답니다." 처럼 아무나 쉽고 부담없이 만들수 있다는 Dica시의 특성을 강조하며 독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마지막 문단에서도 "일상의 소재들을 꺼내 시 한편 써보는 건 어떨까요?" 라는 문장을 통해 독자에게 직접적으로 시 쓰기를 권유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조와 분위기

 

문체

 

구조 (제목과 사진)

 

블로거는 SNS시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사진을 첨부하였다. 작가는 사진을 첨부함으로써 독자에게 SNS시를 더 와닿게 만든다. 첫번째 사진은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문학이라는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쓰여졌다. 바닷가 돌덩이 위에 놓여진 책 두 권 중 펼쳐진 한 권에 놓여진 돌은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문학의 무거움을 상징한다. 노란빛이 감도는 따뜻한 느낌의 사진은 작가의 감정을 담은 시의 따뜻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작가는 SNS시가 사진, 영상 등 다른 대충매체와 결합하며 자신의 생각을 쉽게 담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실제 SNS시들의 삽화를 첨부하며 공유를 통해 대중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하였다. 그 중 첫번째 시는 현대의 독자들이 쉽게 공감할 만한 주제를 해학적으로 풀어낸 시인데, 이는 해석하기 난해한 글이 아닌, 모두가 공감할만한 감정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글 또한 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투명인간에서는 총 32명의 화자가 번갈아가며 주인공 만수를 소개한다. (1번 화자와 화자의 정체를 다른 사람으로 세었을때 32명이 나온다)

작가는 평범하고 성실한 일가족이 삼대에 걸쳐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개발중심과 물질만능의 한국사회로부터 어떻게 소외되어왔는지를 주인공 만수를 통해 서술하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만수가 태어난 6.25 전쟁 직후부터 현대 대한민국까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작품 내에서 딱 한번 화자로 나온 주인공 김만수는 전쟁 직후 육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베이비 부머(baby boomer)' 이다.

베이비 부머란 1955~1963년 출생한 전쟁 직후 세대이며 백수를 포함한 6남매 모두 이 시기에 태어난 세대에 포함된다.

 

작가는 60년대부터 90년대 까지의 모습을 만수가 자라는 모습을 통해 서술하였다. 작품의 제목이자 가장 중요한 제재가 되는 단어 '투명인간'은

실제 투명인간이 아닌 자신이 살갗이 다 벗겨져 투명해질 때까지 남을 위해 살다가 결국 투명인간으로 취급 되어버린 사람을 비유하는 단어이다.

실제로 작품 속에서도 만수는 가족을 위해 평생 희생만 하고 살았지만, 정작 자신이 도와준 다른 모든 사람에게서 돌아오는 보답은 없었다.

만수가 악착같이 돈벌어 키운 두 동생, 석수와 옥희만 봐도 만수가 살갗이 벗겨지도록 일해서 벌어온 돈으로 편한한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정작 만수가 힘들때는 도움은커녕 위로도 하지 않았다는게 현실이었다.

 

또한 투명인간은 아무리 악착같이 살아도 인정받거나 주목받지 못했던 산업화 시대의 소시민들을 일컫는 단어이기도 하다.

동생들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며 살아온 금희 또한 시원찮은 사람과 결혼해 주목받지 못하는 평범한 삶을 살며 잊혀진다.

 

 

투명인간 화자 순서

 

(기억에만 의존해 작성되었기에 내용부분은 책에서 다시한번 확인하는걸 추천드립니다)

 

1

투명인간

서강대교에서 자전거 타다가 투명인간된 만수봄

2

엄마

만수 낳을때 묘사되있음. 어머님(할머니)이 만수보고 ‘저래서 인간 안된다 포기해라' 라 하는거 듣고 평생 원망한다.

625 직후의 한국 상황 (베이비붐, 아이 낳아도 쉽게 죽음)

설명함.

3

할머니

아니다 난 그런말 한 적 없다.

충현(아빠) 낳자마자 남편은 불온사상 책 소지하다 잡혀가서 돈 다 잃고 개운리 들어와서 힘들게 살았다.

충현(아빠)은 공부도 안했다. 개운리에 들어와서 625가 터졌는데 전쟁이 난 줄도 모르고 있었다.

4

아빠(충현)

가족 소개 (백수와 만수 비교)

5

백수

난 공부 잘했음.

석유로 불뿜기 놀이하다 만수가 화상입음.

만수 성격 설명 (머리는 안좋았지만 순수)

6

명희

백수 하모니카. 클레멘타인. 오빠(백수)와의 추억

7

금희

만수와 나물캐는 이야기.

아빠가 술만 먹으면 때리는 이야기, 만수 목욕시키는 이야기 (만수가 제일 잘 따름, 만수 엄마 역할)

8

명희 친구

만수 초등학교 시절 상황 설명

9

만수 반친구 (만수 짝지)

예방주사 (만수 기생충)

10

금희

엄마와 함께 집안일을 하면서 여자로써 느낀 불평등과 고통 (만수 칭찬, 손재주 좋고 집안일 잘함)

11

석수

만수가 착하니까 내가 영악하고 독종으로 보인다

썰매장. 만수 썰매타다가 썰매 송곳으로 석수 눈 밑 찌름. 그 이후로 만수에 대한 두려움 느낌.

12

만수 선생님

도시락을 못 싸오는 아이들, 옥수수가루로 만든 빵,

만수 달걀 선물

13

석수

급식빵 (만수 초등 고학년)

14

금희

백수 4년제 대학 합격

15

금희 친구 갑순

갑순이 금희에게 쓴 편지. 여성의 공장생활 (환상)

16

백수

여대생 미팅, 첫 실연

17

석수

만수랑 장난치다가 부지깽이에 있던 불이 헛간에 붙어서 헛간에 불남. 할머니가 벌금이 무서워 애꿎은 누나(명희)에게 덮어씌움 (아들이 경찰에 가거나 벌을 받는 거보다 딸을 버리는게 나앗기에. 남아선호사상의 피해)

18

금희

여성의 공장생활 (현실)

오빠 만나러 감. 등록금 때문에 막노동한 오빠 쓰러짐

19

백수

백수가 만수에게

월남 베트남 전쟁

20

만수 누나 중 한명 (금희, 명희)

만수 초등학교 졸업식

(‘우리 부모'(123p)에서 만수의 형제인것을 알 수 있고 만수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만수보다 나이가 많다. (백수는 월남에 있으니 누나 중 하나))

21

백수

백수가 금희에게

재봉틀 보내줌

미군의 제조제 농약 직접 살포

22

할아버지

백수 사망

23

고엽제 피해자 가족모임

고엽제 노출에 의해 백수가 사망했음을 암시

24

명희나 금희

할아버지가 만수가 집안의 기둥이라 함 

여자인 본인은 할 수 있는게 우는것 밖에 없었다

(남아선호사상)

25

석수

투표 독려 포스터 붙이기

할아버지가 당장 서울로 가라고 함

26

만수 친구 이동해

새로 서울로 전학온 지방출신 이동해

첫친구인 만수를 만나 집안 이야기 들음

27

만수 반친구 (안친함)

아버지 직업조사

만수가 할아버지가 알려준데로 농업이 ‘사업'이라고 하지만 모두 무시함.

28

만수 친구 민정선

만수와 동해가 3층 베란다에서 우산피고 낙하함

그 둘과 친구가 됨

(정선인 이유: 뒷내용에 정선이 만수 병문안 옴, 공부 잘함)

'152p ‘투명인간' 첫번째 언급

29

금희

석수 공부 잘함

명희는 공장에서 일하지만 간호사가 되고싶어함

만수 맹장

학생회장과 정선이 병문안옴

30

할아버지

죽기 전 독백

백수가 죽은게 가장 큰 한이다

31

아빠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다시 개운리로 돌아옴

32

만수 반친구

고무나무 사건

만수가 자신을 희생해서 사건을 종결지음 (대신 벌받음)

33

옥희

연탄가스 사건

금희 살리고 명희 지능 저하됨

34

최신안

주일학교

만수네 집 부럽다, 인혜 짝사랑함

(만수 집안 분위기 보여주는 화자)

35

옥희

큰언니 결혼함

만수는 고등학교 야간으로 옮기고 일함

이명수 씨와 금희언니 이별

36

집주인

밥도둑이 된 만수

37

석수

만수 군대(전경) 감

38

간호보조원

만수의 전경생활

경장이 정강이뼈가 골절되어 병원을 찾아옴

음주단속하고 받은 뒷돈 다 걸림

39

식당주인

2명 탈영

만수 총에 맞음

211p ‘투명인간' 두번째 언급

40

석수

전경하며 단속하면서 받은 뒷돈으로 살림이 나아짐

석수 4년제 대학감

만수 형이라고 부름

만수 자동차 부품 만드는 중소기업에 취업함

41

이장수

잘나가는 공고 졸업생

만수랑 같이 입사함 (장수는 생산직, 만수는 관리직)

만수 사회생활 잘함

42

석수

오영주와의 만남

43

이장수

옥희 대학 데모 나감

옥희 찾으러 다니는 만수

44

석수

군대에 온 석수

오영주 때문에 고문당하고 현실을 직시한 석수

(그 이후 행방불명)

(아마 투명인간 됨)

45

회사원

만수와 버스에서 말 나눔

46

오영주

만수에게 석수 자식(태석) 맡김

47

이장수

노조 설립하려는 이장수

노조측에도, 회사 측에도 끼이지 못하고 우유부단하는 만수

송진주와의 만남 (훗날 결혼)

48

김만수 직장 동료 (이재성 차장)

만수에게 테니스 알려줌

49

옥희

만수에게 강철원과의 결혼 허락 맏음

50

엄마

옥희 결혼식

51

옥희

수민이 낳음

태석이 같이 데려와서 키움

강철원 경찰에 잡혀감

할머니, 아버지 돌아가심

52

송진주

만수 회사 식당에서 일 시작함

사실 만수 좋아함

53

옥희

만수가 옥희에게 소개시켜줌

기사식당 차림

옥희는 진주가 마음에 들지 않음

54

최후의 7인 중 한명

교대로 돌아가면서 사장 돌아올 때 까지 망한 회사 지킴

만수가 대장

불법.

55

강철원

교도소에서 나옴

만수 진주랑 결혼함

56

명희

슬프다

(투명인간이 되어가는 과정)

57

최후의 7인 중 한명

회사 불법으로 1년동안 치킨 것 때문에 빚이 생겼다

만수가 책임짐

58

송진주

삼호 엄마

시누이 책임지는게 너무 힘들다

59

세차장 주인

평생 트럭만 몰고 살다가 한번의 실수로 면허를 뺏겻다

그 이후로 세차장을 열었는데 만수가 일을 너무 잘해서 수익분배 3:7로 같이 일했다

60

송진주

태석이가 무섭다

61

옥희

기사식당이 너무 잘된다

남편 바람핌

62

송진주

태석이 자폐증

근데 아무래도 자폐증 연기한거 같다

너무 똑똑하다 (할아버지와 석수 성격 닮음)

남을 위해 희생만 하는 자신의 삶에 대해 회의를 느낀다

63

은행 직원 (or 나래이션(전지적 작가 시점))

만수 악착같이 일해서 빚 갚음

64

이종성 기자

자살, 실종자 수 증가

65

옥희

강철원 바람피우고 카지노 가서 망함

결혼을 허락한 만수를 원망함

이혼

66

세차장 주인

송진주 신장결석

만수 다시 빚생김

67

송진주

신장결석 때문에 너무 아픈데 집안 사람들이 너무 힘들게함

태석이 분노조절장애

태석이 투명인간임

339p ‘투명인간' 두번째 언급, 342p ‘투명인간' 세번째 언급

68

태석

왕따 당하는 태석이

자살

(태석이의 유서)

69

명희

투명인간이 되어가는 과정

70

송진주

태석 사망, 죽기전에 엄마라고 부름

71

지나가던 행인

서강대교에서 만수 자살

(옷만 건지고 시신은 없음)

72

투명인간 (김석수)

1과 연결됨. 서강대교에서 만수 만나고 이야기 나눔

73

김만수

투명인간이 된 만수의 독백

투명인간이 되는 기준 설명

74

김석수

‘형, 만수 형’

 

내용 더 추가될 예정임 (일단 내 EE 어떻게좀 하고)

 

 

개인적으로 이 책 읽으면서 앞에서 화자를 모르고 지나가도 뒤에 한번 언급되서 그게 복선으로 이어지는부분이 제일 소름돋았음

그리고 중간중간에(서강대교에서 언급된 투명인간은 포함안함) 책 중반부터 후반부에 '투명인간'이라는 단어가 몇번 등장했는데 이 책 제목이 투명인간인지라 더 눈에 띄었음 막 '마치 투명인간이 된 것 처럼' 이부분 나오는데 그게 딱 만수가 희생하는 부분이라 더소름돋음;

책 거의 다 읽고 투명인간이 뭘 의미하는걸까 생각해봤는데 여기서 딱 떠오른게 김수영 시인거야 자세한건 다음 포스트(?에서 더써야겠다 개꿀잼

 

 

 

 

천 문

 

첫문단- 작가의 의도 드러냄(세월호 참사, 신 자유주의 시대에서 희생된 문제점을 드러냄)

두번째 - 액자식 구성: 사회 현상이 만수를 투명인간화 (국민성 개조

세번째 - 현실의 쓰다미: 소설의 역할 (없는 이야기를 만드는게 아니라 현실반영) 업압적 현실의 구조적 모순의 문제를 제기. 결말을 미화하지 않고 사회에 드러나지 않은 문제를 제시한다는 점

4, 5 - 질문? 이러한 사회구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개인보다 단체를 우선시하는 사회 (나라의 국익을 위해서) 개인의 삶보다 국익, 단체, 사회의 이익을 강요받는 사회

'

 

 

 

 

 

 

 

 

 

 

 

 

 

 

 

 

 

 

 

 

 

 

 

 

 

 

 

 

 

 

 

 

 

 

 

 

 

 

 

 

 

 

 

 

 

 

 

 

 

 

 

 

 

 

 

 

 

 

 

 

 

 

 

 

 

 

 

 

 

 

 

 

 

 

 

 

 

 

 

 

 

 

 

 

 

 

 

 

 

 

 

 

 

 

 

 

 

 

 

 

 

 

 

 

 

 

 

 

 

 

 

 

 

 

 

 

 

 

 

 

 

 

 

 

 

 

 

 

 

 

 

 

 

 

 

 

 

 

 

 

 

 

 

 

 

 

 

 

 

 

 

 

 

 

 

1단락

  • 양식 밝히기 (산문, 블로그, 광고, 사설, 칼럼, 신문기사 등)
  • 양식의 근거 제기
  • 주제문 제시
  • 발췌문에서 가장 독특한 점

 

2단락

  • 독자
  • 어떤 독자를 타겟으로 삼았는가? 
  • 목적, 의도
  1. 정보전달
  2. 교육, 계몽
  3. 경고
  4. 흥미 제공
  5. 설득

3단락

  • 내용 요약
    • 내용 전개(사건 전개) 
  • 주제

4단락

  • 어조와 분위기
    • 어떤 어조? (대화, 단어, 구절, 비주얼, 통계, 제목)
    • 어조가 만들어내는 분위기 (+예시)
    • → 효과

5단락

  • 표현상 특징(문체)
    • 호소 - 감정, 논리, 이성
    • 암시
    • 유사성, 공통점
    • 직유, 은유
    • 의인화
    • 호명하기, 이름짓기
    • 문답
    • 일화
    • 대조
    • 전문어
    • 운율
    • 이미지
    • 용두사미
    • juxtaposton(병렬 배치)
  • → 효과

6단락

  • 구조
    • 텍스트와 이미지의 관계
    • 통계, 그래프
    • 제목
    • 자료의 캡션
    • 카피라이팅
    • 글꼴
    • 헤드라인
    • 소제목
    • 날짜
  • →효과

결론

  • 서론 정당화
  • 재요약

 

어조:

  • 냉철한
  • 교훈적인
  • 설교하는

 

형식  

1. 텍스트 형식 파악 

 

ex) 이 텍스트는 00 블로거거 0000년에 적은 블로그이다. 

정형화된 형식과 구성이 아닌 자유롭게 쓰인 블로그 형식이다. 

보통의 블로그에서 개인의 일상을 서술한 것을 생각해 볼때 이 텍스트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블로거가 아닌 기술의 발전을 기준으로 변화된 시의 형식을 깊이있게 추적하고 평가했다는 점에서 평론에 가까운 글이다. 

 

2. 글의 특성 파악

 

- 설명문은 개관적이여야 한다 

-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글

- 평론이나 칼럼과 달리 소재나 형식에 제약이 없는 글

- 신뢰도 낮고 영향력도 낮다

- 독자층이 제한되어있다

- 소재: 시

 

ex) 시란 글쓴이의 감정을 담아 쉽고 간단하게 쓸 수 있는 문학 장르이다. 하지만 시는 무조건 해석하기 난해하다는 편협된 관념으로 인해 시는 최근들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 작가는 평소에 문학에 관심은 있으나 바쁜 일상 때문에 쉽게 접하지 못한 현대인들 중 다른 문학 장르보다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 글을 작성하였다. 이 텍스트는 시가 급격한 기술발전으로 인해 어떻게 발전되어가는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이처럼 작가는 시가 SNS라는 진화된 형태를 통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는 장르로 거듭나고 있다는것을 소개하며 방문자들에게 시에 대한 선입견을 깨트리고 시와 독자의 거리를 좁히려는 의도를 드러낸다. 

 

3번째 단락

SNS시와 관련된 전시회를 소개하고 있다. 이는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점과, 시가 현대의 중요한 소통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적혀졌다. 

 

4번째 단락

작가는 SNS시가 현대인들에게 공감받고 있는 이유를 더욱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일상적의 소재를 감성적으로 풀어내기 때문이라고..

 

SNS 특성상 빠르게 유통되는 점도 중요한 이유라고 설명

 

5번째 단락 

 

Dica시라는 SNS시의 또다른 갈래를 소개한다. 

 

마지막 단락

독자들에게 시 작성을 권하고 있다

 

 

3. 삽화 설명

 

ex) 작가는 SNS시가 사진, 영상 등 다른 대충매체와 결합하며 자신의 생각을 쉽게 담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실제 SNS시들의 삽화를 첨부하며 공유를 통해 대중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하였다.

 

첫번째 사진은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문학이라는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쓰여졌다. 

 

 

 

 

 

 

 

투명인간은 액자소설이라 할 수 있다

투명인간은 액자식 소설이다. 액자식 소설이란 액자가 그림을 둘러서 그림을 꾸며주듯, 외부 이야기가 내부 이야기를 액자처럼 포함하고 있는 기법을 말한다. 즉, 바깥 이야기를 테두리로서 사용하여 각각의 단편들을 연결하거나 그들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이야기 기법이다. 투명인간 또한 이러한 구성을 보인다. 투명인간의 가장 큰 틀은 첫번째 화자인 석수가 마표대교에서 만수를 본 장면으로 구성된다. 이는 첫번째 화자인 석수가 똑같은 배경으로 마지막 장면에 다시 등장하면서 석수의 장면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작가는 이러한 큰 구성 안에 다른 모든 과거의 이야기들을 만수라는 인물을 설명하기 위해 넣어 현재-과거-현재의 구성을 형성하였다. 이는 전형적인 액자식 구성에 속한다. 하지만 투명인간이 다른 여러 액자식 소설과 다른 점은 액자 속에서도 또다른 액자를 넣었다는 점이다. 각각 화자가 만수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그들은 과거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현재의 상황을 뒷받침해주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석수가 만수를 무서워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할 때 만수와 어릴적 있었던 일을 언급한 것으로 액자식 구성을 드러낸다. 이처럼 투명인간은 복합적인 액자식 구성을 보여준다. 

 

작가는 '소설은 위안을 줄 수는 없다'고 한 인터뷰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그 의견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는지 말해보시오

위안은 위로하며 안정시키는 행위를 의미한다. 여기서 위로란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거나 슬픔을 달래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소설도 소설 나름이고 사람 나름이다. 인간은 예측불가능한 존재이므로 사람마다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방식은 다르다.

예를들어 한 독자가 주인공의 삶에 자신을 대입해 소설을 읽었다 할 때, 그 주인공이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면 독자 자신도 희망을 가지며 위안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은 이러한 앤딩 마저도 현실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아니꼽게 볼 수도 있다.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허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명인간이 현실의 이야기와 맞닿아 있는 요소는 무엇이며, 소설로 이해 될 수 밖에없는 허구적 특징은 무엇으로 볼 수 있는가?

 

투명인간의 가장 큰 현실적 요소는 시대적, 공간적 배경

 

공간적 배경

- 구로공단

- 마포대교

- 개운리

 

시대적 배경

- 베트남 전쟁

- 일제강점기

- 혼분식 운동

 

투명인간 

- 무시당함

- 석수, 태석, 진주, 명희, 만수

- 소수

 

가장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인의 삶을 희생하며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삶

모순된 사회적 구조에서 소외되는 사람들 

 

계란 세 알

 

 

 

 

 

 

 

 

 

 

 

나는 우리 형제들이 나를 디디고 밑거름으로 --- 어떻게든 떠밭---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 그냥 형제라고, 가족이라고 말이에요

 

형제들 사이에도 차이가 있다

작가는 여기서 경손하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만수의 모습을 

어린시적 가족에게 헌신적이였던 자신의 어머니, 할머니의 모습을 반영

'헌신성'의 원천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 누나가 자신을 업어서 키웠다 (반영) 손길에서 묻어나는 사랑, 정을 표현하고 싶었다 

 

무상의 정을 경험하고 나면 가족을 위해 무엇이든지 할수 있는 사람이 된다.

 

다중화자 기법 사용 이유

--> 호랑이를 봤다 

다양한 목소리 

 

아침부터 하루종일~ 겨울엔 나물 없 ~ 환성을

--> 자연의 현실

도시- 인위적으로 필요한 의식주를 늘려놓는다

(싸움과 분쟁의 원인) 권력.

 

 

문학작품은 힐링을 해 준다

- 문학을 통해 사람의 인생을 보는것

- 공감, 대화

- 투명인간을 마무리지을때 생긴 세월호 사건때문에 마무리를 짖는게 힘들었다

소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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