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텍스트는 시에 관심이 있는 한 블로거가 2016년 5월 19일에 SNS시에 대해 적은 글이다. 쓰인 날짜, 제목, 소제목, 그리고 하단의 링크가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볼때 블로그 형식의 텍스트란것을 알 수 있다. 블로그라는 매체의 특성상, 이 글은 정형화된 형식과 구성으로 쓰이지 않고 자유롭게 쓰여졌다. 보통의 블로그에서 개인의 일상을 서술한 것을 생각해 볼때 이 텍스트는 개인적인 이야기가 아닌 기술의 발전을 기준으로 변화된 시의 형식을 깊이있게 추적하고 평가했다는 점에서 평론에 가까운 글이다.
독자와 의도
이 블로그는 시가 글쓴이의 감정을 담아 쉽고 간단하게 쓸 수 있는 문학 장르지만 해석하기 난해하다는 편협된 관념으로 인해 최근들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는 점을 언급한다. 블로거는 평소에 문학에 관심은 있으나 바쁜 일상 때문에 쉽게 접하지 못한 현대인들 중 다른 문학 장르보다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 글을 작성하였다. 이 텍스트는 시가 급격한 기술발전으로 인해 어떻게 발전되어가는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이처럼 블로거는 시가 SNS라는 진화된 형태를 통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는 장르로 거듭나고 있다는것을 소개하며 방문자들에게 시에 대한 선입견을 깨트리고 시와 독자의 거리를 좁히려는 의도를 드러낸다.
내용과 주제
첫번째 문단에서 작가는 시가 재유행한 이유가 기술의 발달에 있다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진 문단에서 작가는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시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SNS시와 관련된 전시회를 소개하며 독자의 흥미를 이끌어낸다. 이는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점과, 시가 현대의 중요한 소통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적혀졌다. 또한 작가는 SNS시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공감받고 있는 이유가 일상적의 소재를 감성적으로 풀어고, SNS특성상 빠르게 유통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다섯 번째 단락에서 작가는 Dica시라는 SNS시의 또다른 갈래를 소개한다. "독자들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답니다." 처럼 아무나 쉽고 부담없이 만들수 있다는 Dica시의 특성을 강조하며 독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마지막 문단에서도 "일상의 소재들을 꺼내 시 한편 써보는 건 어떨까요?" 라는 문장을 통해 독자에게 직접적으로 시 쓰기를 권유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조와 분위기
문체
구조 (제목과 사진)
블로거는 SNS시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사진을 첨부하였다. 작가는 사진을 첨부함으로써 독자에게 SNS시를 더 와닿게 만든다. 첫번째 사진은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문학이라는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쓰여졌다. 바닷가 돌덩이 위에 놓여진 책 두 권 중 펼쳐진 한 권에 놓여진 돌은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문학의 무거움을 상징한다. 노란빛이 감도는 따뜻한 느낌의 사진은 작가의 감정을 담은 시의 따뜻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작가는 SNS시가 사진, 영상 등 다른 대충매체와 결합하며 자신의 생각을 쉽게 담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실제 SNS시들의 삽화를 첨부하며공유를 통해 대중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하였다. 그 중 첫번째 시는 현대의 독자들이 쉽게 공감할 만한 주제를 해학적으로 풀어낸 시인데, 이는 해석하기 난해한 글이 아닌, 모두가 공감할만한 감정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글 또한 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보통의 블로그에서 개인의 일상을 서술한 것을 생각해 볼때 이 텍스트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블로거가 아닌 기술의 발전을 기준으로 변화된 시의 형식을 깊이있게 추적하고 평가했다는 점에서 평론에 가까운 글이다.
2. 글의 특성 파악
- 설명문은 개관적이여야 한다
-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글
- 평론이나 칼럼과 달리 소재나 형식에 제약이 없는 글
- 신뢰도 낮고 영향력도 낮다
- 독자층이 제한되어있다
- 소재: 시
ex) 시란 글쓴이의 감정을 담아 쉽고 간단하게 쓸 수 있는 문학 장르이다. 하지만 시는 무조건 해석하기 난해하다는 편협된 관념으로 인해 시는 최근들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 작가는 평소에 문학에 관심은 있으나 바쁜 일상 때문에 쉽게 접하지 못한 현대인들 중 다른 문학 장르보다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 글을 작성하였다. 이 텍스트는 시가 급격한 기술발전으로 인해 어떻게 발전되어가는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이처럼 작가는 시가 SNS라는 진화된 형태를 통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는 장르로 거듭나고 있다는것을 소개하며 방문자들에게 시에 대한 선입견을 깨트리고 시와 독자의 거리를 좁히려는 의도를 드러낸다.
3번째 단락
SNS시와 관련된 전시회를 소개하고 있다. 이는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점과, 시가 현대의 중요한 소통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적혀졌다.
4번째 단락
작가는 SNS시가 현대인들에게 공감받고 있는 이유를 더욱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일상적의 소재를 감성적으로 풀어내기 때문이라고..
SNS 특성상 빠르게 유통되는 점도 중요한 이유라고 설명
5번째 단락
Dica시라는 SNS시의 또다른 갈래를 소개한다.
마지막 단락
독자들에게 시 작성을 권하고 있다
3. 삽화 설명
ex) 작가는 SNS시가 사진, 영상 등 다른 대충매체와 결합하며 자신의 생각을 쉽게 담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실제 SNS시들의 삽화를 첨부하며 공유를 통해 대중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하였다.
투명인간은 액자식 소설이다. 액자식 소설이란 액자가 그림을 둘러서 그림을 꾸며주듯, 외부 이야기가 내부 이야기를 액자처럼 포함하고 있는 기법을 말한다. 즉, 바깥 이야기를 테두리로서 사용하여 각각의 단편들을 연결하거나 그들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이야기 기법이다. 투명인간 또한 이러한 구성을 보인다. 투명인간의 가장 큰 틀은 첫번째 화자인 석수가 마표대교에서 만수를 본 장면으로 구성된다. 이는 첫번째 화자인 석수가 똑같은 배경으로 마지막 장면에 다시 등장하면서 석수의 장면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작가는 이러한 큰 구성 안에 다른 모든 과거의 이야기들을 만수라는 인물을 설명하기 위해 넣어 현재-과거-현재의 구성을 형성하였다. 이는 전형적인 액자식 구성에 속한다. 하지만 투명인간이 다른 여러 액자식 소설과 다른 점은 액자 속에서도 또다른 액자를 넣었다는 점이다. 각각 화자가 만수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그들은 과거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현재의 상황을 뒷받침해주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석수가 만수를 무서워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할 때 만수와 어릴적 있었던 일을 언급한 것으로 액자식 구성을 드러낸다. 이처럼 투명인간은 복합적인 액자식 구성을 보여준다.
작가는 '소설은 위안을 줄 수는 없다'고 한 인터뷰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그 의견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는지 말해보시오
위안은 위로하며 안정시키는 행위를 의미한다. 여기서 위로란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거나 슬픔을 달래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소설도 소설 나름이고 사람 나름이다. 인간은 예측불가능한 존재이므로 사람마다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방식은 다르다.
예를들어 한 독자가 주인공의 삶에 자신을 대입해 소설을 읽었다 할 때, 그 주인공이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면 독자 자신도 희망을 가지며 위안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은 이러한 앤딩 마저도 현실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아니꼽게 볼 수도 있다.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허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명인간이 현실의 이야기와 맞닿아 있는 요소는 무엇이며, 소설로 이해 될 수 밖에없는 허구적 특징은 무엇으로 볼 수 있는가?
투명인간의 가장 큰 현실적 요소는 시대적, 공간적 배경
공간적 배경
- 구로공단
- 마포대교
- 개운리
시대적 배경
- 베트남 전쟁
- 일제강점기
- 혼분식 운동
-
투명인간
- 무시당함
- 석수, 태석, 진주, 명희, 만수
- 소수
가장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인의 삶을 희생하며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삶
모순된 사회적 구조에서 소외되는 사람들
계란 세 알
나는 우리 형제들이 나를 디디고 밑거름으로 --- 어떻게든 떠밭---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 그냥 형제라고, 가족이라고 말이에요
형제들 사이에도 차이가 있다
작가는 여기서 경손하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만수의 모습을
어린시적 가족에게 헌신적이였던 자신의 어머니, 할머니의 모습을 반영
'헌신성'의 원천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 누나가 자신을 업어서 키웠다 (반영) 손길에서 묻어나는 사랑, 정을 표현하고 싶었다